[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은 '사천요리 특선'을 출시했다.
사천요리의 특징은 바다가 멀고 더위와 추위가 심한 지방 특색을 반영해 악천후를 이겨내기 위해 매운 요리와 마늘, 파, 고추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해왔다.
사천요리 특선 요리 A코스는 '게살을 넣은 산라탕', '마라(麻辣)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관자', '전복 통마늘 볶음', '새우와 고추볶음', '세가지 매운 양념 (땡고추, 산초, 후추)을 곁들인 한우요리', '식사', '계절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B코스는 '특품냉채', '특선 해물스프', '마라(麻辣)소스를 곁들인 해삼과 전복', '매운 고추 소스를 곁들인 장어요리', '바닷가재와 고추볶음', '세가지 매운 양념 (땡고추, 산초, 후추)을 곁들인 한우요리', '식사', '계절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또한 타이판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중국식 해물 냉면(3만원), 해물 탕면(2만1000원), 전복탕면(5만원) 등의 면요리도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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