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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사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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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하는 임직원 가족사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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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의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U+가족사랑교실'을 26일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


U+가족사랑교실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기회부여는 물론 친구·가족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부모들도 LG유플러스에서 자체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 상담을 통해 좋은 부모로서 가져야 할 역할과 자녀 양육관심 증가 등 인성교육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사랑교실은 중·고등학교 자녀 55명이 참여해 ▲꿈을 꾸고,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 대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강의 ▲또래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팀 활동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상암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뛰어다니며 문제를 푸는 ‘미션 러닝맨’ 게임과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 ‘푸드 테라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자녀들은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상호 존중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사랑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족당 1개 이상 가져오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는데, 판매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LG유플러스 가족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가족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내가 기증한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때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통합된 후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융합, 직원간 신뢰구축 등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양진복 LG유플러스 노경기획팀장은 “방학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임직원과 자녀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향후 임직원들의 정서 케어(care)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가족 친화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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