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2차관에는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25일 임명됐다.
신임 이 차관은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7회로 상공부 행정관리담당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서기관)을 거쳐 산자부 방사성폐기물팀장, 디지털전자산업과장, 산업기술정책팀장을 지낸 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 경영지원단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이후 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로 복귀,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신임 문 차관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학·석사,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과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2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자원개발원전정책관, 산업자원협력실 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역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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