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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공모주 청약에 2조3375억원 몰려···경쟁률 899대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국내 건설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 덕신하우징이 일반 공모 청약에서 2조원 넘게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았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공모청약 결과 2조3375억7381만원의 자금이 몰려 경쟁률이 899.0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40만주 모집에 청약주식 수가 3억5962만6740주를 기록했다.

덕신하우징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650.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덕신하우징의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공모자금은 생산 설비 확충,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덕신하우징은 2007년부터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은 28%다.

이수인 덕신하우징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고부가 제품들의 시장 확대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주력해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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