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젤번천, 월드컵트로피 트렁크 푸욜과 직접 운반 셀카 "환상 비주얼"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가운데 지젤번천이 월드컵트로피 트렁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 출신 톱모델 지젤번천과 FC바르셀로나의 푸욜이 월드컵 트로피 트렁크를 경기장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젤번천과 푸욜은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월드컵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월드컵 트로피 트렁크를 공개했다.
트로피 트렁크는 지젤번천에 의해 이날 우승팀에 전달됐다.
지젤번천은 “월드컵 트로피를 담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뜻 깊은 트렁크를 직접 운반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 트렁크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뢰를 받아 파리 근교에 위치한 루이비통 공방에서 제작됐다. 높이 36㎝, 무게 6.175㎏의 18캐럿 순금으로 만들어진 월드컵 트로피를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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