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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줄다리기, 코스피 2000선 위 오름폭 축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오름폭을 좁혀 200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기관의 순매도 폭이 넓어지면서 외국인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10일 오후 12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97포인트(0.2%) 오른 2004.47이다.

투자주체졀로는 개인이 457억원, 외국인이 365억원을 순매수해 기관의 750억원 순매도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생명(-0.99%), POSCO(-0.5%)등이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3.4%), 현대모비스(2.39%), 현대차(1.79%), 기아차(0.74%), NAVER(0.62%)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04%), 증권(1.91%), 철강.금속(0.9%), 종이.목재(0.91%), 운송장비(0.69%)등은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1.25%), 음식료품(-0.81%), 보험(-0.99%), 통신업(-0.34%)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41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382개 종목은 약세다. 75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3.16포인트(0.57%) 오른 558.99다. 원달러 환율은 0.6(0.05%) 내린 1011.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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