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철강협회가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철강협회는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오일환 부회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상 및 장기근속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획홍보실 계장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래균 총무팀장, 허대영 기획홍보실장, 손정근 고객지원실장 등 3명이 25년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홍정의 조사통상실 팀장이 20년 근속상을, 임정환 기술환경실 과장이 10년 근속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일환 상근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업계가 위기에 처해진 상황에서 협회 전임직원은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부회장은 “지금까지 철강업계 발전에 힘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철강업계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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