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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춘향골 친환경 복숭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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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명품, 춘향골 친환경 복숭아 첫 출하 춘향골 친환경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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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복숭아 92농가 112.5㏊를 재배 1,200여톤을 생산 전국출하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요즘 남원시 명품 춘양골 친환경 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영향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여건과 배수가 잘 되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되어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특히 송동, 금지, 주생, 대강 등 평야부 지역은 지난 1970년대부터 복숭아를 생산 재배역사가 40년이 넘는 지역으로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남원 춘향골복숭아가 출하되면 최고가격과 본 가격이 형성될 정도로 대도시에서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요즘 무더위 속에서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이명환씨 23,140㎡ 고품질 친환경 노지 복숭아 농장에서는 첫 출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확에 나선 이명환 농민은 "그동안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미생물, 천적 등을 사용해 나왔고 과수원 제초 작업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예초기를 사용 잡초를 제거해 나온 결과 명품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유통시장 다변화에 따른 품종갱신과 수확 시기를 분산 토록해 9월 초순까지 생산이 가능 서울, 인천 수도권과 광주 등 전국에 출하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친환경 복숭아 생산면적은 현재 92농가가 112.5㏊를 재배 연간 1,200여톤을 생산 연간 81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식생활 변화에 따른 품종 다변화와 친환경 자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 복숭아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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