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전용 통신·결제 패키지 상품…비용절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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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가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맞춤형 통신·결제 패키지 상품 ‘올레(olleh) SOHO 성공팩’을 출시했다.
4일 KT에 따르면 올레 SOHO성공팩은 통신·결제·보안 서비스 등을 한데 묶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전화·초고속인터넷·카드결제기(VAN)로 구성된 월 2만원의 ‘기본팩’, TV가 포함된 월 2만6000원의 ‘TV플러스팩’ 두 가지다.
업종과 매장 환경에 따라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HD급 화질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서비스와 KT텔레캅 출동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KT는 “각 상품을 개별 가입하는 것 보다 약 40%의 비용절감을 할 수 있으며, 통합된 한 장의 고지서로 청구돼 수납이 편리하고, 사후지원(A/S)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기가(GiGA)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의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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