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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담양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 세계 일류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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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남도, 담양군 소통채널 가동 추진"
"탈도시민을 위한 신개념 타운·세컨드하우스 주거단지 조성"


이석형, "담양 2015 세계대나무박람회 세계 일류축제 지원" 이석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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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2일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세계일류축제로 만들겠다”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담양에 주거 및 휴양기능을 갖춘 전원형 생태도시와 생태공원, 탈도시민들을 위한 신개념 타운·세컨드하우스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휴양과 레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담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는 담양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경제부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개최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 및 정부 관련부처의 재정지원 등을 비롯 실현 가능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새정치연합 중앙당차원에서 대나무박람회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당 지도부 또한 이 같은 재정 및 홍보 지원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내년 대나무박람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담양군을 비롯 전남도, 정부 등 3박자가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며 이낙연 전남도지사 및 최형식 군수 등과 긴밀한 협의 채널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박람회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2015 대나무박람회의 성공을 위한 기초기반인 숙박시설 및 진입도로망, 주차장 등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담양군 및 전남도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담양은 광주시 배후도시로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의 접근성이 높아 전원주택 배후지로 최적지”라며 “주거 및 휴양기능을 갖춘 타운·세컨드하우스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해 탈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친환경 주거문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타운하우스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 방범·방재 등 관리의 효율성이 높은 신개념 주거 형태라며 담양에 테니스장 및 수영장 등의 건강·레저시설과 입주민 편익시설이 복합된 명품주택 단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세컨드 하우스는 주말이나 휴가를 도시 근교나 지방에서 보내기 위한 레저용 소형주택이라며 문화와 역사·휴양관광지 인근에 세컨드하우스 단지를 조성, 문화작가·예술인·은퇴자·휴양객들의 공간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담양군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특히 “담양은 딸기, 멜론, 포도, 블루·블랙베리 등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들 품목에 대한 대체작목지역·지정을 확대하고 비닐하우스, 육묘장, 시설환경개선 등 생산기반설비의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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