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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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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전라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4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모두 우수사례 31건이 응모했다.

해남군에서는 '기초수급자 감면신청ONE-STOP 서비스 제공'과 ‘마을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운영사례를 응모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감면신청ONE-STOP 서비스 제공' 운영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3월 기초수급자 감면신청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이후 지금까지 2,900여건을 민원신청을 대행함으로써 수급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례 발표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초수급자 본인이 행정기관에서 수급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불편을 일시에 해소하는 제도로, 전기? 전화요금, 도시가스 요금 할인 등 7종의 공공요금 및 생활요금 감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획기적인 민원편의 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친절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고객맞이 실천다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웃음꽃 피는 민원실’ 운영, ‘상시 소통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시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는 민원처리, 민원제도 개선 및 활성화, 민원실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IT신기술 활용, 민원 만족도 제고 등 민원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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