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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미셸 위가 메이저까지 접수하면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9승을 합작했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파70ㆍ6649야드)에서 끝난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2타 차 우승(2언더파 278타)을 일궈냈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 이어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 우승상금이 58만5000달러다. 렉시 톰슨(미국)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수확하는데 이어 미국이 메이저를 '싹쓸이'하는 분위기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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