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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양주·김포 등 신도시 2개 사업장 청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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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대우건설이 수도권 2개 사업장에서 모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2일 대우건설은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청약결과 이번 6월에 분양한 1차분 556가구(총 1862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의 일반분양 청약결과 평균 1.41대 1, 최고 2.38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역시 총 242가구 분양에 평균 2.15대 1, 최고 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양주신도시의 핵심지역인 시범단지 내에서도 가장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1~29층 18개동, 총 1862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전 세대가 전용 58㎡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556가구가 1차로 분양됐으며 오는 9월 2차분 562가구, 나머지 744가구는 2016년에 분양된다.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도 67㎡ 60가구, 84㎡ 182가구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지하1층, 지상7~13층 5개동, 총 242가구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Ac-19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들어서는 초역세권 부지로 지역내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두 곳의 사업 부지 모두 2기 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중심상업지역 이용 등이 편리한 핵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지역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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