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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대학교는 음악대학 신임 학장에 김귀현 기악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임 김모(57) 학장은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단' 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억원의 국고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달 16일 자진 사퇴했다. 이 때문에 서울대 음대 학장은 한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신임 학장의 임기는 지난 12일 시작해 2016년 6월11일까지 2년간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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