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1~22일 주말 이틀 동안 대형 TV나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축구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전 매장에서 '55인치 이상 대형 TV' 또는 '2 in 1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아디다스 축구공을 증정할 계획이다. 축구공은 3000개로 전국 하이마트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병세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가 뜨겁다 "며 "더운 날씨에 월드컵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피로를 날려줄 이벤트를 고민하다가 TV와 에어컨의 시원한 가격할인과 함께 축구공 증정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마트는 이달 26일까지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마트 매장 방문 고객과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해 16강 진출 성공 시 추첨을 통해 승용차, 55인치UHD TV, 2in1에어컨, 32인치 TV, 제습기 등 총 1억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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