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교보생명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덕수궁 함녕전 앞마당에서 고객과 일반시민 500명이 함께 하는 '동감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명사가 참여해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시민들과의 대화로 삶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나누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석영 작가가 명사로 나설 예정이다. '우리의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로 역사의 주요사건과 인물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 책 돌려 읽기 운동인 '북크로싱'과 연계해 참여시민들이 황 작가의 소설 '강남몽', '개밥바라기별'을 읽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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