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8일~17일, 수장고 훈증소독·전시실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수장고 훈증소독, 상설전시실 정비 등 전시 환경 개선 작업을 위해 오는 7월8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임시 휴관한다.
휴관 기간 1만여 점에 달하는 수장고 내 소장 유물의 항구적 관리를 위한 훈증소독, 조명공사와 전시유물 세척 및 재전시, 진열장 청소 등 상설전시실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7년 개관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보다 쾌적한 시민들의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비수기에 전시실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휴관 중에도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과 월계동 장고분은 정상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중외공원 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기획전시회로 인해 하반기에는 관람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시 환경을 대폭 개선해 내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시립민속박물관(062-613-5363), 광주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gjfm.gwangju.go.kr) 참고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