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7일부터 12주간… 선착순 100명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김해룡)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19기 광주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한국의 유산 시리즈Ⅰ-문화유산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 총 12주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문화유산의 이해’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진행될 ‘한국의 유산’ 시리즈 중 첫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해마다 △문화유산으로 본 한국문화(2015) △문화유산으로 본 지역문화(2016) △한국의 자연유산(2017) △한국의 세계유산(2018)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강좌는 장호수 충북문화재연구원장을 시작으로, 대학교수와 문화계 저명인사들이 문화재 정책, 유무형문화재의 이해, 수난과 보호의 역사, 문화재 복원,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등 문화유산에 얽힌 내용이 진행된다.
수강은 일반시민, 대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8일부터 광주시립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gjfm.gwangju.go.kr)에서 접수순 100명을 모집한다. 10개 강좌 이외에 나주와 전주 등 2회의 문화유산 답사도 진행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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