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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은행주 주도 상승…지준율 인하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이라크 악재를 뚫고 16일 상승 마감됐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인하 대상 은행을 추가로 확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2085.9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086.53을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0.66% 올랐다.


당국으로부터 지급준비율 인하를 허락받았다고 밝힌 민생은행이 3.09%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공상은행(1.07%) 건설은행(0.72%) 교통은행(1.03%) 등 다른 대형 은행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누크 유전서비스가 2.56% 급등하는 등 에너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6차 중앙재경영도소조 회의에서 에너지 혁명을 주장하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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