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7일 중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하락한 2034.64를, 선전종합지수는 0.38% 빠진 1048.81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베트남 등 주변국과의 관계악화에 성장둔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상하이동방명주가 1.08% 내리는 등 소비재주가 가장 크게 부진했다. 칭따오 맥주도1.73% 빠졌다. 유나이티드네트워크가 1.25% 하락하는 등 기술주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21% 하락한 2만2915.18을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21% 상승한 9055.29로 거래를 마쳤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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