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2일 중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2021.28로, 선전종합지수는 0.07% 오른 1028.68로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 나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로 장중 내내 상승세를 이어오던 상하지종합지수는 막판에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면서 약보합세로 마쳤다.
HSBC는 이날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49.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48.1과 전문가들의 예상치 48.3을 모두 웃도는 것으로 5개월래 최고치다.
UBS 도나 궉 선임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2분기에는 상승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