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무서운 흥행기세를 이어가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지난 15일 전국 493개 상영관에 13만 68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12만 2264명이다.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와 그를 협박하는 박창민(조진웅 분)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으며 691개 상영관에 25만 237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04만 5572명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