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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BS금융그룹은 부산시민공원에서 봉사대를 창단하고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BS시민공원봉사대'는 계열사 임직원 480명을 자발적으로 모집, 4개 봉사대 24개팀(팀별 20명)으로 창단됐다.
봉사대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 주말 시민공원을 4개 주요 권역으로 나눠 공원을 순회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공원 시설 및 위치 안내, 시민공원에 대한 스토리 설명, 어린이 놀이시설 및 연못 등 소형 하천 주변 안전 지도, 미아방지를 위한 어린이 이름 손목띠 부착, 간단한 구급약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 공원 내 쓰레기 방치와 투기를 예방하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활동'도 함께 병행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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