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10월12일 전국 역에서 입장권 포함된 열차연계상품 판매…최대 30% 할인가격으로 엑스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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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가을 충북에서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손잡았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1일 충북 오송벤처커뮤니티센터에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와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26일~10월12일 중부내륙의 철도교통 중심지인 KTX 오송역 부근 오송생명과학단지 안에서 열리며 국내·외 223개 기업이 참가한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엑스포의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전국 역에서 입장권이 포함된 열차연계상품을 팔 계획이다. 연계상품 이용 때 최대 30% 할인가격으로 엑스포를 볼 수 있게 돕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적극 알리고 행사고객들의 이용편의도 늘릴 예정이다.
조형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갈 수 있어 편하고 경제적으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다”며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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