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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울 1호기 발전정지, 제어봉 낙하로 가동 중단…전력수급은 안정
경북 울진의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12시50분께 "한울 1호기에서 제어봉 1개가 떨어져 정밀점검을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시켰다"고 밝혔다.
현재 예비력은 1100만kW(18%)로 전력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신한울 1호기는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인 'APR 1400'이며 100% 우리 기술로 건설하는 최초 발전소로 2010년 착공해 현재 4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 준공,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한울 1호 발전 정지 소식에 네티즌은 "한울 1호기, 원자력 발전소 정밀점검하면 다시 가동되는건가?" "한울 1호기, 큰일 아니라서 다행이다" "한울 1호기, 정말 문제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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