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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선거]부산 광역의원 42곳 새누리당 싹쓸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의 광역의원 자리 42곳이 모두 새누리당의 차지가 됐다.


야당에선 새정치민주연합 29명, 통합진보당 14명, 노동당 4명, 정의당 1명 등이 출마했지만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무소속 후보 26명도 모두 당선되지 못했다.


당선자 중 22명은 새로운 인물로 초선의 기쁨을 맛봤다. 특히 사하구 제2선거구의 신현무 당선인은 부산MBC에서 기자로 근무한 언론인 출신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영화 '변호인'에서 돼지국밥집 아들 '진우'역의 실제 인물로 관심을 모았던 송병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지역구인 부산진구 제3선거구에서 김병환 새누리당 후보에게 무릎을 꿇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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