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임우진 후보가 당선됐다.
임 당선인은 “새로운 지역 자치시대를 선언한다”며 “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자치 공동체를 서구에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안전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구, 주민이 서구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자치, 광주 일 번지 명품 서구 만들기라는 구정이 구현될 것”이라며 “스마트 행정, 살맛나는 서구가 구정의 좌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행복을 나누는 희망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고 맞춤형 특화경제를 육성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미래창조 인재를 육성하고 문화·레포츠 명품 도시,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서구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임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주민을 섬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석구석 어려운 주민을 살피겠다. 서민의 한숨소리, 눈물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며 “오로지 주민들의 편에서 여러분께서 가라는 길만 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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