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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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2일 “광주 자동차산업의 특성을 담아 매월동 풍암자동차매매단지를 중고자동차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독일과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 경우 신차 위주의 판매 전략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중고자동차 매매로 전환, 중고자동차애프터마켓을 새로운 수익 창출 수단으로 강구하고 있다” 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 후보는 “고객 지원센터와 단지 이용고객을 위한 공영주차장, 단지를 가로 지르는 도시계획 예정도로 조기 개설 등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매매시장의 유통과 물류 구조 개선은 물론 매매단지 시설 및 운영 현대화를 통해 이전 등록, 보험 가입, 세금 납부, 성능상태 점검, A/S 서비스 지원 등 매매관련 업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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