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중 사상 최고치 5580 기록
코스닥도 하락세…1106.08로 마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지만 5500선을 지켰다. 코스닥 지수도 떨어진 채로 장을 마쳤다.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26포인트(0.28%) 내린 5507.01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2억8259만8000주, 거래대금은 30조2734억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5580을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77억5800만원, 1473억6200만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1조2031억6300만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분야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유통 분야는 02.93% 하락했으며, 금속(-1.94%), 화학(-1.75%), 운송장비·부품(-1.07%), 섬유·의류(-0.79%) 등 약세를 보였다. 반면 증권(+10.35%), 통신(+4.57%)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4%(2600원) 오른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18만전자'에 등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0.9%(8000원) 떨어진 8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물산(-4.7%), LG에너지솔루션(-3.6%), LG화학·고려아연(-3.5%), LG전자(-3.4%), 한미반도체(-3.3%) 등은 하락, 미래에셋증권(+15.3%), SK텔레콤(+10.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7포인트(19.91%) 내린 1106.08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4조5523억3000주, 거래대금은 11조1723억1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4억2300만원, 3472억1300만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622억9100만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오락·문화 분야는 -2.90% 하락마감했으며, 전기·전자(-2.80%), 종이·목재(-2.07%), 기계·장비(-2.52%), 비금속(-1.91%), 제조(-1.83%) 분야도 떨어졌다. 섬유·의류(+2.41%), 출판·매체복제(+0.66%)만 올랐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우리기술(-9.4%), 펄어비스(-6.7%), 에코프로비엠(-5.2%), 로보티즈(-4.5%), 클래시스(-3.9%), 디앤디파마텍(-3.1%), 에코프로(-3.2%), 알테오젠(-2.0%) 등은 하락한 반면 스피어(+15.8%), 유진테크(+10.6%), 케어젠(+3.5%), 삼천당제약(+2.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지금 뜨는 뉴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가 또다시 불거진 인공지능(AI)발 우려에 하락했음에도 (장 중)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며 반도체, 증권, 전력기기 등 주도주들의 상승 랠리가 이어진 것"이라고 했다. 반면 그는 "코스닥으로는 온기가 전달되지 못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