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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인천 잠정투표율 53.7%… 전국 16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투표율 하위권 도시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인천의 잠정 최종 투표율은 53.7%(사전투표율 합산)로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인천은 전국 평균 56.8%에 3.1% 못 미쳤다.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율이 11.33%로 전국 10위를 차지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55%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인천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995년 제1회 62.0%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탔다. 2회 43.2%, 3회 39.4%, 4회 44.3%, 5회 50.9% 등 평균 투표율이 50% 안팎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에서 10개 군·구 투표율은 옹진군이 75.0%로 가장 높고 강화군 66.6%, 동구 59.3%, 연수구 57.3%, 중구 54.1%, 남동구 53.1%, 부평구 52.6%, 서구 52.5%, 계양구 52.2%, 남구 51.2% 순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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