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가 흥행가도를 달리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끝까지 간다'는 3일 전국 637개 스크린에서 7만 518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80만 1062명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의 잘못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746개 스크린에서 6만 7228명의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3위에는 전국 475개 스크린에서 5만 6869명을 끌어 모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