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함평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안병호 군수후보의 재선고지를 향한 선거운동이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공식적으로 마무리 됐다.
그동안 안 후보는 유세현장에서 중단 없는 함평발전과 민생 중심의 정책선거공약을 내세웠으며 이번 6.4선거 역시 4년 전 그때처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는 유세활동을 펼쳐왔다.
세월호 참사와 최근 이웃지역 장성 요양병원 화재 이후 대외적인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활동을 해온 안 후보는 ‘일 잘하는 군수’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4년 전, 민선5기 공약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결과 95%의 공약이행율을 보였던 만큼 이번 재선에 새롭게 내건 민생공약은 물론 중단 없는 함평발전에 대한 안 후보의 약속에 대해 지지하는 많은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6.4지방선거는 바로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