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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리아가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에서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위원장을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허 위원장은 "롯데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유소년 야구 프로그램은 현재 유소년들의 재능 발굴과 한국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롯데리아의 유소년 야구 교실에 총감독으로써 지속적인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허 위원장은 2014년 롯데리아의 '방과 후 야구교실', '롯데리아 페스티볼', '맘(Mom) 편한 야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실습 교육에 나선다.
롯데리아의 유소년 야구교실은 롯데리아가 한국 야구 발전과 청소년들의 방과 후 스포츠 활성화 및 유소년들의 심신 단련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지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방과 후 야구교실은 전국 초등학생 약 1만9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리그를 후원하는 등 매년 다방면으로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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