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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하루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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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스피가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020선을 넘어서는 듯 보였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밀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4.8포인트(0.24%) 내린 2012.26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2607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62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2020.67로 2020선을 터치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기관과 개인 매도에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57억원, 159억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1012억원을 사들이며 꿋꿋하게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으로는 4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66%), 통신업(-2.74%)이 2% 넘게 빠진 것을 비롯해 기계(-1.71%), 화학(-1.21%), 증권(-1.01%), 건설업(-1.11%), 철강금속(-0.8%), 서비스업(-0.91%)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의료정밀(2.78%), 전기전자(1.46%), 비금속광물(1.02%), 은행(0.7%)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74%)와 삼성생명(1.10%)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한국전력이 3.47% 내렸고 신한지주(-1.39%), 포스코(-1.84%), NAVER(-0.9%), 현대모비스(-0.68%) 등이 하락폭이 컸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2종목 상한가 포함 324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포함 476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77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전장보다 0.35포인트(0.06%) 내린 549.61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02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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