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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웰메이드, MOU 통해 콘텐츠·엔터사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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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MH와 엔터테인먼트사 웰메이드 예당은 지난 28일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웰메이드 자회사 쇼21에서 진행할 서태지컴백, 컬투쇼, 이선희 공연 등 모든 공연과 스타마케팅 사업 등 7개 분야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웰메이드 자회사 쇼21에서 진행할 공연사업을 비롯해 ▲음반사업 ▲예당C&S를 통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투자 ▲양사 보유 콘텐츠·판권의 공동 활용 ▲웰메이드 예당 관계사인 ETN 등 운영 채널에 대한 협력 ▲영화, 드라마, 팬사인회, 콘서트, 공연의 공동기획·제작 ▲웰메이드예당 및 관계사 소속 연예인(이종석, MC몽, 오연서, 걸스데이 등)의 스타마케팅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MH와 웰메이드는 조인트 벤처도 설립할 계획이다.


KMH는 이번 MOU를 통해 공연 투자는 물론, 한류 콘텐츠 확보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콘텐츠 제작역량을 지닌 웰메이드예당과 미디어 사업역량·유통능력을 보유한 KMH의 제휴를 통해 양사는 콘텐츠 사업부문에서 사업다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투, 티브이데일리 등 KMH·아경그룹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 콘텐츠 확대 및 유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찬수 KMH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및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드라마·영화·음악·공연 등에 투자해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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