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동덕여자대학교는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 김영래 총장, 구지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1시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40년, 30년, 20년, 10년 이상 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 공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 김영래 총장은 기념사에서 ‘VISION 2020’ 목표하에 학교 발전에 헌신한 동덕 가족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으며,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의 치사와 구지연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 행사가 끝난 직후 시작된 2부 축하연은 주요 인사들과 교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절단을 시작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경건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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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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