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상승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4만원 아래로 물러섰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10시17분 현재 전일보다 1050원(2.57%) 하락한 3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8일 이후 1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였지만, 하락세를 방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전력의 요금 인상 폭을 보수적으로 책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강구 중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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