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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선 턱밑 추격 코스피, 시총상위株 '高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공세에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 2020선을 턱밑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을 뺀 시총상위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72포인트(0.58%) 오른 2019.5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015.41로 상승 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사자'세가 강화되면서 오름폭을 넓히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718억원, 기관이 235억원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2009억원을 사들여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4%), 한국전력(-0.6%) 등은 내림세다. 반면 SK하이닉스(1.55%), 현대차(1.3%), POSCO(1.29%), 기아차(1.18%), 삼성생명(0.98%), 신한지주(0.54%), NAVER(0.39%) 등 대부분의 시총상위주들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5%), 종이.목재(-0.01%)등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2.22%), 철강.금속(1.58%), 운송장비(1.32%), 화학(1.06%), 의료정밀(1.33%), 제조업(0.63%), 금융업(0.69%)등은 강세다.


이 시각 현재 5종목 포함 459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336종목은 약세다. 68종목은 보합권이다. 원달러 환율은 2.1포인트(0.2%) 떨어진 1024.8원이다. 코스닥은 1.8(0.35%) 오른 547.48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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