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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이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의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표적'은 지난 21일 전국 449개 상영관에 2만 797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64만 7184명이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을 그린 영화다. 류승룡을 비롯해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진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8658명의 관객을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다. 2위는 6만 242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간중독'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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