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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꾸준한 관심 속에 400만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지난 21일 전국 453개 상영관에 2만 39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372만 280명이다.
'역린'은 조선시대 정유역변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 1777년 7월 28일 밤, 정조의 암살 계획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을 다각적인 시선에서 담아냈다. 배우 현빈을 비롯해 정재영과 한지민, 김성령, 조정석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8658명의 관객을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차지했고, 2위는 6만 2425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간중독'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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