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 “책 나눔마당”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24일 오후 1시부터 광주 남구 봉선동 근린공원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재)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한우리 남광주지부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남구 봉선동 근린공원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책 나눔 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가 자라 책이 되고, 책이 우리를 키우고, 우리가 나무를 심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아이와 함께 읽은 소중한 추억이 묻어있는 책을 기부받아 소액으로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우리 지역
나무 심기에 활용해 저탄소 녹색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책 나눔 마당’ 캠페인에는 한우리 남광주지부 지역센터의 교사 및 회원들이 약 1,500권의 책을 기부해 책 나눔을 통한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로 하였고 행사 당일 일반 시민들의 책 기부 참여도 받을 예정이다.

나눔 책을 판매하는 책 나눔 마당외에도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기후변화 알림마당, 재활용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 마당, 자연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책 나눔 마당을 통해 지식 나눔은 물론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해 시민들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책 기부나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재)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센터(062-974-3821)나 한우리 남광주지부 지역센터(062-653-244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