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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32)이 개인 통산 2300루타를 달성했다.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하영민(20)의 3구째 슬라이더를 좌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2300루타는 프로야구 역대 스물다섯 번째 기록. 김태균은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2회초 한화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두 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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