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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현지 팬들과 함께한 다정한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이루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파안디 스나얀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4 이루 콘서트 인 자카르터 하이드&씨크(Eru Concert in Jakarta HIDE &SEEK)'를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특히 이루는 현지 불우 아동들을 초대해 훈훈한 시간을 보내 화제가 됐다. 또 공연을 하면서 현지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그 동안 갈고 닦아왔던 인니어를 구사해 감동시켰으며, 한 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영상 쇼까지 선보여 팬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무대에는 에일리와 인도네시아 인기가수 아다밴드가 우정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가수 태진아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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