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식음료안전관리 완벽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성공적 박람회에 일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식중독 등 단 한 건의 위생사고 없이 박람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식약처 지원을 받아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품목 48개를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일반음식점 332개소에 대한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의 표면오염도(ATP) 검사에서 1,049건의 현장검사를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라남도를 포함한 6개 시군 식품위생공무원, 전라남도외식업지부 자율감시원, 완도군소비자식품위생감사원 등이 박람회장 내부 식음시설 12개소와 주변 식품취급업소 446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펼쳤다.


또한, 광주식약청과 합동으로 박람회장 주변 27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위생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있는 업소에 대해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여 서전예방에 나섰다.

완도군은 박람회 개막전부터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전라남도,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등 유관기관이 모여 식음료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검식관 인력 확보와 식음시설 위생관리방안 등의 식음료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3회 개최하기도 했다.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은 “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철저한 교육과 점검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위생업소 종사자분들의 높은 위생의식 수준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과학적인 식품검사시스템 도입과 현장검식체계 및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식음료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