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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한달, 민간 잠수사 마비성 통증…긴급 이송 '벌써 세 번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세월호 참사 한달, 민간 잠수사 마비성 통증…긴급 이송 '벌써 세 번째' ▲세월호 수색작업에 나선 민간 잠수사가 마비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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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민간 잠수사 마비성 통증…긴급 이송 '벌써 세 번째'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마비성 통증으로 긴급 이송됐다.


15일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은 "14일 민간 잠수사 염모(57)씨가 수색 작업 도중 마비성 통증을 호소,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염씨는 수색작업 중 머리, 어깨, 골반 등 마비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되기 전 감압챔버 처치와 해군 청해진함 감압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염씨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간 잠수사가 잠수병 증상으로 긴급 이송된 것은 지난 1일과 2일에 이어 세 번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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