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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일본전통춤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전통춤 교실은 일본 명절에 추는 전통 댄스로 매주 월요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김현주 강사의 지도로 다문화여성 10명(일본 7명, 필피핀 3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다문화여성들은 일본 전통춤을 배우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결혼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즐거워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여성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지역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익힌 기량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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