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11달러(1.1%) 오른 101.7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 4월 24일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가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분리독립 주민투표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반군에 의해 차질을 빚었던 리비아의 원유 수출 재개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상승했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1센트(0.84%) 높아진 109.32달러선에서 움직였다.
뉴욕=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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