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 MBC아카데미 고창반 4기 입교식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 MBC아카데미 고창반 4기 입교식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이 12일 서울 송파구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고창반 제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AD


"이강수 군수, 귀농귀촌1번지 고창의 장점 특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이 12일 서울 송파구 MBC아카데미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예정자를 위한 고창반 제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와 (주)MBC아카데미 심원택 대표이사,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 및 관계자, 교육생 4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창의 귀농정책 동영상 상영과 학생 대표의 입교식 선서에 이어 이강수 군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총 5,68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고창에 새둥지를 틀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가장 정착을 바라는 지역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서가는 지자체로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주민 여러분께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제공하고, 현지에서 선배 귀농인들과 만남의 기회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과정 수료 후 보물창고와 같은 고창으로 귀농귀촌하여 고창군민이 되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고, 갈수록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불편 해소와 욕구 충족에 한발 더 다가서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3월‘귀농귀촌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총 3기(120명)로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대상은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주민 및 영농개시 1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귀농 준비 중인 도시민이 해당되며 이론 30시간과 주말을 활용한 1박2일의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