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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긴자 큐베이 오너 셰프 초청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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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 긴자 큐베이 오너 셰프 초청 디너 큐베이 오너 셰프 이마다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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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15일부터 3일간 긴자의 스시 레스토랑 큐베이(久兵衛)의 이마다 요스케 오너 셰프를 초청해 스시의 정수를 선보인다.


요리는 모듬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12코스로 구성된다. 가격은 카운터 43만원, 홀 30만원이다. 여기에, 큐베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큐베이 시그니처 사케' 3종도 판매한다. 사케 추가시 가격은 카운터 61만원, 홀 48만원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에선 스시 횟감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정어리와 가다랑어를 이용한 특별한 스시도 제공된다.


'큐베이'는 명사들이 자주 찾는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아베 총리, 도요타 와타나베 전 회장, 캐논 미타라이 회장 등 일본 정, 재계 인사들부터 세계적인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찾는 명소다.

큐베이는 1936년 긴자에 세운 5층 건물에서 시작해 78년동안 스시 하나로 일본 도쿄 긴자(銀座)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스시 명가다. 큐베이라는 이름은 이마다 요스케 오너 셰프의 아버지가 본인의 별명을 따서 지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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