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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는 6일부터 테이크아웃용 모나카를 판매한다.
스시조 모나카는 찹쌀피와 한석원 주방장이 직접 만든 팥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스시조 모나카는 원형과 사각형 두 종류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나카 개수에 따라 2만3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다. 팥소와 모나카 피가 분리돼 집에서도 직접 발라 먹는 모나카 팥 세트는 5만8000원이다.
모나카는 팥소를 찹쌀로 만든 얇게 구운 과자 껍질 사이에 넣어 만드는 일본의 전통 후식이다. 일본어로 '한 가운데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히노키 돗구리와 잔 세트(12만원)도 판매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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